“어른은 아이의 거울이다.” 알베르트 반두라

3줄 요약

  1. 오늘은 이 말들을 직접 실험으로 증명한
  2. 스펜스가 했던 연구에 영향을 받아 관찰학습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어.
  3. 두가지 그룹으로 나눠진 놀이방에 아이들을 데려간 후에,


[사진 종범이라 재업했다ㅜㅜ]
안녕. 세상을 바꾼 심리학자가 또 다시 돌아왔어.
심리학 전공하냐고 묻는 게이가 많은데 심리학 전공은 아니고 관심만 있어.
개인적으로 글 쓰는걸 좋아하는것 뿐이고.

그리고 글 올리는 시간에 대해 물어보는 게이들이 많은데
평일엔 시간이 별로 없어서 쓰기 힘들어. 하지만 주말엔 열심히 업뎃할테니까 걱정 마.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은 조금 생소한 심리학자에 대해 알아볼거야.
“어른은 아이의 거울이다.” 라는 말이나 “애들 앞에서는 찬물도 못 마신다.” 라는 말 알아?

이 말들은 아이들이 어른의 행동을 본받아서 따라한다는 말들이지.
오늘은 이 말들을 직접 실험으로 증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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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트 반두라. (Albert Bandura.)
에 대해서 알아볼거야.
반두라는 1925년 12월 4일 캐나다에서 태어났어.
캐나다에서 태어난 반두라는 캐나다에서 심리학 석사, 박사 학위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후에
1953년, 28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해.
지금까지 다룬 심리학자들이 모두 미국에서 연구를 한 만큼 반두라도 심리학을 연구하기 위해선
캐나다보다 미국이 최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미국으로 건너왔지.
그는 캐나다에서 심리학을 공부할 시절에 스펜스라는 학자에 대해 알게 되.
스펜스는 심리교육학의 창시자로 당시에 굉장히 저명한 학자였어.
스펜스가 했던 연구에 영향을 받아 관찰학습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어.
1963년에 반두라는 관찰학습의 일환이었던, 
교육의 대상이자 학습의 주체인 아동이 어른들의 행동을 보고 어떻게 반응하냐를 실험하기로 해.
실험의 이름은 “보보인형실험”
일단 가장 먼저 한가지 가정을 했어.
“공격적인 행동을 관찰한 아이들은 그 행동을 하는 사람이 주변에 없어도 그 행동을 모방하거나 반복한다.”
라는 가정이었지.
그리고 실험 대상이 될 아이들을 모집했어.
스탠포드 대학교 부설 유치원에 다니던 3~6세의 남자아이 36명과 여자아이 36명을 모았지.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모두에게 실험을 진행했어.
그리고 실험 사전에 아이들 모두의 행동 패턴에 대해 조사했는데,
모두 평범하고, 보통으로 비슷한 행동을 하던 아이들이었어.
그리고 실험을 했는데,
실험의 방법은 이랬어.
실험자가 미리 준비된 놀이방으로 아이들을 데려갔어.
이 놀이방은 약간 특이한 놀이방인데. 
놀이방은 두개의 구역으로 나눠져 있었지.
한 곳은 모델이 될 어른의 공간, 나머지 한 곳은 아이들의 공간.
어른의 공간의 모델은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행동 모델이야. 중요한 역할이지.
또 다른 중요한 역할은 어른 구역의 가운데에 있었던 보보인형.
그리고 모델의 행동에 따라 그룹을 나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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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에서 사용된 실제 보보인형. 출처 : 네이버)
첫번째 그룹은 어른(모델)이 보보를 망치로 때리고 뒤집는 등의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그룹.
두번째 그룹은 어른(모델)이 보보와 함께 얌전한 놀이를 하는 그룹.
두가지 그룹으로 나눠진 놀이방에 아이들을 데려간 후에,
아이들은 아이들 구역에 있는 장난감을 보고 달려가 놀려고 하자,
실험자는 당부해.
”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 안된다. 얌전히 있으렴. “
착하고 어른 말 잘듣는 아이들은 할 수 없이 아이들 구역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못하고
가만히 앉아만 있었어.
어쩔 수 없이 어른구역의 어른들이 하는 일들을 볼 수 밖에 없었지.
10분동안 얌전히 있으라고 당부한 뒤에, 실험자는 놀이방을 나가버렸어.
10분동안 어른들이 하는걸 꼼짝없이 보고만 있었지.
정해진 시간이 끝나고 다시 실험자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왔어.
그다음에는 아이들 개인 마다 하나씩 다른 방을 배정해 주었어.
이 두번째 놀이방에는 재미있는 장난감이 가득했지.
물론 보보인형도 있었고.
그리고 아이들에게 실험자는 말했어.
” 이번엔 마음껏 놀으렴. 니가 원하는 모든 걸 할 수 있어. 20분 후에 다시 오마.”

아이들에게 20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어.
그리고 실험자는 방을 나가버렸지.
방에는 아이와 보보인형만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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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실험 당시 공격적 행동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예상한 대로,
첫번째 그룹의 아이들은 망치로 사정없이 보보의 머리를 ㅁㅈㅎ시켜….. 
정말 무섭다고 할 정도로 공격적으로 보보를 때리지.
그리고 심지어는 어른 모델이 보보를 때릴 때 질렀던 괴성마저 똑같이 따라했지.
두번째 그룹의 아이들은 보보를 껴안거나 보보와 함께 소꿉놀이를 하는 등, 공격적인 행동은 전혀 하지않았어.
반두라는 이론적 연구를 통해 관찰학습의 효과를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어. 
하지만 이 정도로 크게 결과가 나타날 줄은 몰랐던 거야.
아래는 실제 실험을 촬영한 동영상이야. 애들이 보보 패는게 굉장히 무섭기 때문에 주의하고 보길 바래…

(실제 당시 실험을 촬영한 동영상)

반두라는 이 실험을 한 후에 자신이 세웠던 가설과 기존의 이론이 완벽히 일치하다는 걸 확신했지.

그리고 여기서 멈추지 않고 관찰 학습의 상황적 특성을 찾기 위해 몇가지 실험을 더했어.

첫번째는 어른 모델이 남성이 아닌 여성일 때의 상황.

처음 실험은 공격적 행동을 하는 모델이 남성이었어.

그러다 반두라는 실험 결과를 검토하다가 “모델이 남성이 아닌 여성이라면 결과가 달라질까?”

라는 생각을 하게 돼.

그리고 결과는 그의 생각에 딱 맞아떨어져.

남성모델을 관찰했을 때는 평균 104회의 공격적 행동을.

여성모델을 관찰했을 때는 평균 48회의 공격적 행동을 보였지.

즉 아이들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공격적 행동을 배우기가 쉽다는 거야.

이 비슷한 예로 아이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리는 가정폭력을 하면 그 아이는 그것을 그대로 본받아

훗날 가정폭력을 하는 사례가 자주 발견되지.

두번째는 공격적 행동이 아닌 공격적 언어를 했을때의 상황.

전에는 계속 보보를 패는등의 공격적 행동을 하는 모델을 배치했지만, 

이번에는 공격적 행동이 아닌 공격적 언어(욕설, 비속어) 등을 하는 모델을 배치해봤어.

공격적 언어는 공격적 행동보다는 덜했지만 평균 15회 정도의 언어를 모방한 결과가 나왔지.

애들 앞에서 욕하지 말란 소리야. 욕하면 굉장히 잘 배움.

그리고 통계를 내본 결과,

여자아이 보다는 남자아이가 공격적 행동을 모방하는 사례가 훨씬 많았어.

모든 여자아이의 사례를 합치면 128회인 것에 비해 남자아이의 모든 사례를 합치자 220회가 나왔지.

반두라는 이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 학습이론 “이라는 저서를 내는데,

이게 반두라의 명성을 크게 높여줘. 아이가 어른을 닮는다는 그저 속설에 불과한 이야기를

실험을 통해 사실로 증명했고, 심리학과 교육학에 큰 기여를 하게 되지.

현재까지도 이 이론은 교육학의 기초이자 가장 중요한 이론으로 손꼽히고 있어.

반두라는 현재까지 스탠퍼드 대학교의 교수인데,

미국 심리학회에서 대표격으로 추앙받는 인물이라고도 할 수 있어. 다 이 실험 덕분이지.

평소와는 다르게 오늘은 교훈을 하나 말하면서 끝낼게.

일게이들은 절대 가정폭력 하지말자. 특히 남자애들 앞에선.


남자애들은 실험에서도 증명됬듯이 폭력적 행동을 굉장히 잘 모방하고 학습해.


게다가 그게 남자어른이 하는거면 더더욱… 절대 하지말자 가정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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